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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러케 사는게 답답합니다.
작성자
ak
작성일
2015-07-08 23:38
조회
2821

38살  나이에 직업도 없고 친구도 한명도 없고 

집에서 부모님두분과 살고 있는데여..   나이차서 부모님들과

같이 사니  답답하ㄴ 점도 많네여.. 우선   집에 늦게들어오거나 외박 

은 상상도 할수  없고 여.. 저희 어머님이 불면증이 심하셔서 잠을 잘 못주무셔서

제가 조 금만 늦게와도 안주무시고 기다리고 게십니다.

뭐하고 다니는데 이렇게 늦게왔냐.. 하시네여.. 물론 부모님 마음은 이해 갑니다만

저도 그런 애기 안듣고 싶습니다.  남들은 여자친구나 애인하고도 밤도 새고  놀러도 가고

하는데 저는 애인도 없고 앞으로도 애인은  절대 못만날거 같고  어두운 생각이 드니 더 우울해지고

마음의 병이 생긴거 같습니다.  자신감도 마니 떨어지고  정신적으로 매일 불안하고 우울하니 몸도  만성피로구여..

이태원에 자주 가는데여.. 어찌하다 어머님이 아시게 됐는데  너 혹시 is 그런 집단에 들어가는거 아니냐.. 거기 이슬람성 당에서

이상한 사람 만나서 그러는거 아니냐..   걱정을 하십니다. 저는 절대 그건 아니고 그냥 서양문화  (음식이나 언어 )  이런거가 좋아서

그래서 그런건데 애기해도 걱정하시구여..

저 어떠케 살아야  하나여??  저도 제자신이 이나이 되도록 무엇을 했나  너무 후회도 되고

계속 늙어 죽을떄까지 제가 하고싶은것도 못하고 살고 부모님 눈치보면서 살아야 하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남들은 밤늦게 까지 친구들 만나서 술도 마시고 놀고 하는데 저는 그게 너무 부럽네여..

밖에 나가서 명동이나 신촌 강남 서울 시내 돌아다녀도 혼자서는 할게 없네여.. 밥도 혼자먹고 영화도 혼자보고  기쁠떄나 힘들떄나

애기할수 있는 애인이나 친구한명 없다는게  서글 픕니다.

이런 대화할 사람이 없으니까 더 속병도 생기고 강박증이나 신경증이  생 긴거 같습니다.

글솜씨가 없어서 두서없이 적었습니다.   비판이든 뭐 든 솔직하게 조언해주시고 애기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전체 1

  • 2015-07-09 03:30

    일이야 하면 되고 친구도 사귀면 됩니다.

    \"멀리 뛰려면 뒤로 물러나는 법\"이라고

    남들보다 조금 늦을 뿐 , 아직 인생 반도 안살았어요.

    완전 멀리 뛰려고 지금 뒤로 물러나 지켜보고 계신거죠?

    하면 돼요.

    \'말이야 쉽지\'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죠..?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을 보면,

    대인기피증이 있는 사람이

    스스로 자신이 대인기피증이라는 핑계를 만들어

    그 속에 자신을 가둔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결국 밖으로 나가기 싫고 사람을 만나기 싫은데

    그것을 두렵다, 즉 \'대인기피증\'으로 핑계를 댄다는 말이죠.

    물론 힘든 부분도 있겠지만요..

    혹시 스스로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고 게시진 않으신가요?

    말이 조금은 직설적이라 상처를 받지 않을까 하네요..

    근데 사실 제 자신에게 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저도 용기를 내서 행동으로 옮겨야 할 일들이 산더미거든요.

    저랑 친구 합시다.

    아 저보단 나이가 많으시니 아조씨라고 부를께요.

    전 아직 30이라 젊거든요 음하하하 (농담입니다..^^)

    종종 봬요. 큰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