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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안녕하세요 극뽁입니다.
작성자
극뽁
작성일
2018-05-29 05:09
조회
1391

벌써 여기를 방문한지도 5년이 다되가네요...

저는 보험회사 들어간지 1년이 조금 지났네요...

2013.6월쯤 부터 시작된 하루하루 지옥같은 순간들은 2017.5월에 보험회사에 위촉되면서 잠시나마? 휴면이 된것같아요

4년동안 하루하루 모든 순간이 강박이라고 할정도로 괴로운 하루하루..들이었는데...

정말 2013년에 시작될때는 술에 만취하지 않음 못자고 일어나는 순간이 괴로웠는데...

이상하게 2017.5월에.. 보험회사를 들어가게 되니...  돈이 많이 왔다갔다 하는일이라 신경을 써야되서 그런가...

그래도 그나마...덜 불안했던것같아요.. 보험회사 1년동안은... 지난시간들에 비해...

저는... 2013.6월에 강박이 시작됬다고 얘기했지만... 사실 어릴때부터 있었던것같아요...   포텐 터진것은 그때였지만...

어릴때 기억이 잘 않나요... 다만 하루하루가 불안하고 초조하게 자랐다는 기억과... 

그기억에 밑바탕이 될   ... 백일잔치였나 돌잔치였나...   애기가 운다고 ... 아니 애기니까 당연히 우는건데 ... 운다고  싸대기를 맞았다고 하네요.. 그 태어난지 1~2년도 안된 갓난애기가...  아빠라는 사람한테...      엄마한테 들었어요

엄마한테 들은 이 얘기만해도... 내가 애기때부터... 얼마나 불안하고 초조하게 자랐는지... 알것 같더라고요.. 

 

어쨋든... 지금 현재 일에대해 슬럼프가 와서 회사에 한달정도 휴가내고 집에만 있는데...

휴면하던 강박이 터지는것 같네요.. 어제부터... 

그냥 어릴때부터 가만히 있으면 이유없이 불안한 생각들고..초조하고 ... 지금도 강박이 그거겠죠..

뭐... 로또에 당첨되고 불안하고 초조하지 않으려면 평생일을 해야되나봐요... 이런식이면...하하

불면증도 와서 새벽에 강박생각이 너무 오랜만에 크게와서 ... 글을 남겨봅니다...

강박생각이 심해질때말고  조금이나마 괜찮을때 싸이트에 들려서 다른분들 얘기도 들어보고 공감하고...위로도 하는 글을 남겨야되는데...

강박병...말고도 현실에서도 여유가 없나보네요...

지난 1년간 일때문에 정신없어서 강박증에 대해 방심했는데... 문득 궁금해진게,

병원에 약과... 인지치료가... 효과가 있을까요... 그냥... 몇번 가봤는데 ... 그냥 가기가 두렵네요.. 과거 얘기를 꺼내는게 너무 불안해서..

전체 1

  • 2018-05-29 15:32

    오랜만이네요. 반가워요, '극뽁' 이라는 닉네임을 보니 기억이 납니다.

    갓난 아기일때 그러한 일을... 그래도 닉네임처럼 잘 '극뽁' 하셨고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언제나 하는 말이지만 병원은 가시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인지치료와 약물치료가 괜히 '치료'가 아닐테니까요...^^;

    지인들중 힘든 몇몇분들 이야기 들어봐도 치료받길 잘했다라고 하시거든요.

    과거 이야기 꺼내는게 불안해도 용기를 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