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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답답하네여!!!!1
작성자
꿈이룸희망
작성일
2014-10-14 00:49
조회
1617

저는 왜 항상 정신적으로만 병이 생기는 걸까여 정말 답답하네여~ 강박증이 오래가면 갈수록 정말 힘들어여 이제 그만 괴롭혔으면 좋겠어여

약에 의존하는 게 싫어서 한달정도 안먹다가 지금 다시 시작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 셤기간이라 공부에만 집중해도 모자랄시간에 이렇게 불필요한 생각까지 같이 가져가야 된다디 정말 슬프네여

저는 20살이라 아직 하고 싶은 것두 많고 다른 친구들이 즐기는 것처럼 대학생활을 하고 싶은데.................... 왜하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병이 저에게 찾아온 것일까여 정말 슬프네여 극복하고 싶은데 방법없을 까여 시간에 쫒기거나 셤이 다가오면 확인 강박증은 멈출수가 없어여

지갑, 핸드폰 이제 그만 확인하고 싶어여

사소한 물건에 집착이 심한거 같아여 뭔가 없어질까 두려운건지 예전부터 소유욕이 강했거든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빠른 시간내에 고치고 즐거운 대학생활을 즐기구 싶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체 2

  • 2014-10-14 02:45

    아고 안타까워라.. 어떤 마음일지 너무나 잘알아서 더 마음이 아프네요 ㅠ

    조언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남일 같지가 않아서 한마디 남기고 갑니다

    저도 그런적이 있었죠.

    어린 나이에 완벽해지고 싶은 마음이 강박관념으로 자리잡아 저를 엄청나게 괴롭히던 불면증으로까지 연결되고 그랬었는데

    불면증을 이겨내려면 내 몸을 피곤하게 만들어야되겠더라구요. 그래서 알바+학교생활을 진짜 빡세게 병행했어요. 알바를 2개하고 수업도 오전수업을 풀로,,?

    피곤해지긴 하더라구요. 몸이 피곤하니 집에 오면 쓰러져 자고 아침에 일어나면 학교 가고 늘 반복되다보니 그런 생각이 많이 줄어들긴 했어요.

    비록 저랑 증상은 다르지만 안ㅌㅏ까운 마음에 경험담이라도 새벽에 혼자 궁시렁 궁시렁 거리다 갑니당

    힘내요 ㅎ


  • 2014-10-14 13:09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정말 힘들고 답답하실거라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저도 똑같은.. 지갑 핸드폰.. ^^;;

    저도 거의 완치가 되었지만 아직까지 자기전에나 나가기전에

    \"지갑, 핸드폰, 차키\" 입밖으로 소리내어 확인한답니다. (좋아하는 숫자만큼)

    저는 이게 그냥 \'좋은습관\'이라며 스스로 합리화 시켜서 결국 정말로 습관이 되어버렸습니다.

    개인적으로 강박증에서도 제일 나쁜 결과가 그 강박 생각들을 받아들이다 지쳐버려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결국 습관처럼 강박행동을 하는게 좋지 않은 방법 인것 같습니다..

    지금 힘드시겠지만 그냥 지갑, 핸드폰 확인하지마세요.

    말도 안되는 소리라 생각하시겠지만..

    무시하려고 해보고 무시가 안되고 불안해도 또 무시해보셨으면 해요.

    저처럼 습관이 되실때까지 가만 놔두시면 절대 안됩니다.

    확인안한다고 지갑이나 휴대폰이 없어질리 없고, 확인해도 불안감이 사라지는게 아닙니다.

    확인해도 또다시 확인하고 싶어지고..

    불안감 자체를 그냥 무시하세요!! 무시가 치료의 첫걸음입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