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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매년 발병 시기에 맞춘 강박증세
작성자
BLAME
작성일
2015-04-23 02:03
조회
1198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들어옵니다.

 강박증이신 어떤분에게 브릴라를 추천했는데 들어와보셨나 모르겠네요.

 

 저는 이맘때쯤 강박증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이맘때면 나아지던 강박증이 다시 올라옵니다. ㅎㅎ

 다들 그러시나요!? 물론 예전 만큼 힘들지 않습니다.

 4년전 3월쯤에 처음 생겼고 1년 몇개월간 투약을 하다 끊고 작년 4월경에 다시 강박증세가 심해졌습니다.

 

 요즘엔 다시 좀 괜찮습니다.   그냥 안떠오르던게 다시 떠오르니  좀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 왜 괜찮은가하면... 저는 죽음에 대한 강박증을 갖고 있는데 집에 틀어박혀서 그생각에서 벗어

 날수가 없었습니다.   철학적 사고와 우주에 대한 생각 등의 무한과 유한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선택한게 큰기업 이직이었습니다. 효과는 좋습니다. 회사집회사집회사집!이기에 생각할 시간이 없고

 되려 힘들어서 우울증이 생기려 하더군요. 이렇게까지 일해서 뭐하자는 건가..하고 ㅎㅎ

 

  서론이 길었습니다. 원래 괜찮다가 발병?하던 시기의 날씨 온도 바람 냄새와 느낌  때문에 잊고 있던

  강박이 다시 올라 올 수 있을까요!? 경험해보신분 공유부탁드립니다.

 

PS:  글 쓸때 자꾸 받 침이  안써져서 스페이스바를 몇번 눌러야 쳐지 는 현상이 있습니다. ㅎㅎ;

 

 

 

전체 1

  • 2015-04-23 16:19

    엇, 입력에 그런 문제가 있군요. 감사드립니다. *수정하겠습니다.

    그리구 답변 드리자면

    저 같은 경우에는 일년에 한두번 예로 1월과 7월, 일년에 두번정도 감기처럼 찾아옵니다.

    그땐 끊었던 약도 다시 병원에 가 처방 받아 먹고 있습니다. ( 갈때마다 꾸준히 먹어야 된다며 혼난다는..)

    강박증이라는게 인간이라면 당연히 어느정도는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하지만, 정말 고통스러울 정도의 강박증이 문제죠....ㅠㅠ

    강도가 심한건 어느정도 치료가 되지만 백퍼센트 완치가 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인간인 이상 생각이 있고, 가끔씩은 혼란스러워야 인간일테니까요..^^;;

    저 역시 이따금씩 심해지는 순간이 있는것 같습니다. (지금도 약간 그래서 약을 달고 삽니다..^^)

    한없이 불안한 생각에 사로잡힐때면 그냥 최선을 다해 무시합니다.

    웃을려고 애쓰고 멘탈을 지키고자 정말 무던히도 애씁니다.

    불안을 해소 하고자 하는 행동에도 절대 타협하지 않습니다.

    사실......... 이렇게 말해놓고 가끔은 무기력해질때도 있긴 합니다.. ^^ 운영자니까 강한척..

    아무쪼록 저도 비슷한 증상이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감기와 같다고 생각하며 이겨내셨으면 합니다.